KT&G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 5.01%에서 6.15%로 지분 확대"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6-11 11:35

KT&G KT&G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 5.01%에서 6.15%로 지분 확대"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10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 Fund Advisors)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회사 지분을 6.15% 취득했다고 밝혔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블랙록은 KT&G 지분 5.01%를 확보했으며, 이후 약 4개월 만에 46만 7,350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비율은 1.14%p 오른 6.15%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미국 대형 운용사 캐피털그룹이 7.21%까지 보유 지분을 늘리는 등, KT&G에 대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지분 확대가 이어지면서 KT&G의 외국인 지분율은 10일 기준 51.24%에 달한다.


이러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 확대 배경에는 해외 호실적과 주주환원 확대가 꼽힌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방경만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지속적으로 해외기업설명회(NDR)를 진행하는 등 자본시장과 활발히 소통한 점도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KT&G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7,036억 원, 영업이익 3,64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14.3%, 27.6% 증가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1분기 해외궐련사업은 전략적 단가 인상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4.6%, 56.1% 상승하며 구조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호실적에 힘입어 KT&G는 올 하반기 배당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新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으로, 해외궐련 중심의 강한 실적 모멘텀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며 국내외 자본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지분 확대로 회사의 중장기 비전 이행과 미래성장성에 대한 자본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에도 해외궐련 등 핵심사업의 구조적인 이익성장과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채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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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의회,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나주시의회(의장 김관용)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재정 자율성을 훼손하는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대상이 되는 내국세에서 기금 전입금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재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발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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