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7.3% 증가…백화점·온라인 견인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7-29 12:25

산업통상부가 '26년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업태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감율 및 비중 (26개사 기준, 단위(%))

이 날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오프라인 매출은 6.2%, 온라인 매출은 8.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유통업계는 소비심리 개선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업태별로 살펴보면 백화점 매출이 20.1%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다. 편의점 또한 3.7%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반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는 각각 7.3%와 6.6% 감소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온라인 부문은 식품 구매가 활발해지며 장보기 채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다만 지난해의 높은 성장률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전체적인 성장 폭은 전년도 14.4%에서 8.1%로 다소 조정됐다.


상품군별로는 가전·문화(9.7%), 패션·잡화(8.2%), 식품(5.0%)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해외유명브랜드 매출은 30.8% 급증하며 전체 성장을 뒷받침했다.


한편 6월 한 달간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각각 6.4%, 11.7% 매출이 늘었다.


6월 기준 백화점은 22.2%, 편의점은 5.1% 성장하며 12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는 각각 10.5%, 10.8%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가전·문화가 31.1%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해외유명브랜드 역시 34.3% 성장했다. 6월 전체 매출 비중은 온라인이 60.4%로 가장 높았고, 백화점 15.2%, 편의점 15.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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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의회,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나주시의회(의장 김관용)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재정 자율성을 훼손하는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대상이 되는 내국세에서 기금 전입금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재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발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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