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메가MGC커피, 커피박 재활용 업무협약 체결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7-31 10:16

서울시가 30일 메가MGC커피와 ‘친환경 커피문화 조성을 위한 커피박 재활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커피박의 자원화에 나선다.


서울시-메가MGC커피, 커피박 재활용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MGC커피는 서울 시내 1,032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커피박 별도 배출을 지원한다. 시와 자치구는 수거 체계 운영 및 행정 지원을 맡아 재활용 활성화를 돕는다.


서울 시내 카페에서는 매일 약 57톤의 커피박이 배출된다. 종량제봉투에 담겨 소각되거나 매립되던 커피박은 별도로 배출할 경우 고형연료나 퇴비, 바이오플라스틱의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시는 2023년부터 자치구와 함께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5월 기준 약 8,027개 카페가 참여해 약 3,622톤의 커피박을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의 재활용 인식 개선과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사업 결과를 분석해 타 프랜차이즈로 사례를 확산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재활용 품목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향후 커피박뿐 아니라 카페에서 발생하는 종이팩, 폐비닐 등 다양한 자원의 재활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개별 매장 위주로 이뤄지던 커피박 재활용이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협력으로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본부장은 '커피박 재활용이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로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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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의회,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나주시의회(의장 김관용)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재정 자율성을 훼손하는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대상이 되는 내국세에서 기금 전입금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재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발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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