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 접견…동포사회 지원 및 교류 확대 논의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8-01 23:37

이재명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해 호르헤 마크리 시장을 만나 동포사회 지원과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해 호르헤 마크리 시장을 만나 동포사회 지원과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마크리 시장은 이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며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열쇠'를 전달했다. 해당 열쇠는 도시를 방문한 외국 정상이나 주요 인사에게 우정의 의미로 수여되는 상징물로, 그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이 받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로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르헨티나는 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한인사회가 형성된 국가다. 약 2만 3천 명의 동포 대부분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주하며 양국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정부가 현지 동포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양국 교류 증진을 위해 협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마크리 시장은 한인사회가 현지 문화 전파와 사회적 다양성 및 통합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샀다. 그는 '한국은 첨단 기술 발전과 창의적인 문화산업을 통해 아르헨티나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양국 간 교류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번 접견은 동포사회에 대한 현지 당국의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과 아르헨티나 지방정부 간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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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의회,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나주시의회(의장 김관용)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재정 자율성을 훼손하는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대상이 되는 내국세에서 기금 전입금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재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발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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