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6년 사상 최대 110조 규모 주주환원 실시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8-23 08:40

삼성전자가 2026년 약 90조원에서 110조원 규모의 사상 최대 주주환원을 시행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본격화한다.


삼성전자가 2026년 약 90조원에서 110조원 규모의 사상 최대 주주환원을 시행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주주환원 방안을 의결했다. 이는 기존 최대 규모였던 2020년 20조 3천억 원 대비 약 5배 늘어난 수치다.


이번 결정은 회사의 성장을 주주와 공유하고 성장과 주주가치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또한 잉여현금흐름의 50%를 환원하겠다는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총 19조 6천억 원의 정규배당을 실시했다. 2025년에는 1조 3천억 원의 특별배당과 8조 4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했다.


이 날 결정된 2026년 계획을 포함하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삼성전자의 총 주주환원 규모는 120조 원에서 14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026년 3분기에 정규배당을 포함한 약 30조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한다.


나머지 주주환원 방식과 규모는 2026년 경영실적이 최종 확정되는 내년 1월 이사회를 통해 결정한다. 여기에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이 포함될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 임직원 보상을 위한 약 15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함께 의결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임직원 동기 부여와 더불어 주주가치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이어 주주 및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의 투명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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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의회,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나주시의회(의장 김관용)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재정 자율성을 훼손하는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대상이 되는 내국세에서 기금 전입금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재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발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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