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 원 기탁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8-24 10:45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와 통영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 원 기탁

23일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과 함께 피해 지역 현장에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했다. 이를 통해 현장 주민들의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직접 돕는 등 구호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수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위한 특별 지원책도 마련했다. 피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주며,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지원은 자차보험에 미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관공서에서 발행한 피해 사실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할인 한도는 현대차의 경우 승용 최대 300만 원, 상용 최대 500만 원이며 기아는 승·상용 최대 300만 원까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금과 구호차량 투입 등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과거부터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2025년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 지역 피해 지원을 위해 20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2025년 경상권·울산 산불을 비롯해 2023년 집중호우 및 강릉 산불, 2022년 집중호우와 울진·삼척 산불 등 주요 재난 시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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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의회,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나주시의회(의장 김관용)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재정 자율성을 훼손하는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대상이 되는 내국세에서 기금 전입금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재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발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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