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 조종사 비상 대응 역량 강화…복지부·국토부·경찰청 업무협약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8-26 11:04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경찰청 경찰인재개발원은 8월 26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항공운항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닥터헬기 조종사 비상 대응 역량 강화…복지부·국토부·경찰청 업무협약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항공 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항공사고를 예방하며 헬기의 안전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닥터헬기 조종사들이 경찰청의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해 비상 및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한 닥터헬기 조종사 훈련 지원, 헬기 안전운항을 위한 항공안전정보 및 감항성 기술자료 공유에 협력한다. 또한, 국토부는 경찰청 모의비행훈련비행장치 지정 및 유효기간 연장을 지원하며, 복지부와 경찰청은 헬기 탑재용 응급의료장비의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자문 및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이중규 보건복지부 공공의료정책관은 “닥터헬기 조종사의 위기 대처 역량을 높여 보다 안전한 운항과 환자 이송을 뒷받침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복지부, 국토부, 경찰청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모아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형필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닥터헬기 조종사의 악기상 등 비정상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복지부와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비행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항공안전정보 공유, 감항 기술 자료 제공 등을 통해 닥터헬기가 안전하게 운항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현수 경찰청 경찰인재개발원장은 “경찰인재개발원의 우수한 모의비행훈련 기반시설을 공익적으로 적극 활용하여 닥터헬기 조종사들의 실전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국민 안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 날 협약을 계기로 조종사 교육·훈련과 항공안전정보 교류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닥터헬기의 운항 안전성을 높여 중증응급환자가 보다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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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의회,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나주시의회(의장 김관용)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재정 자율성을 훼손하는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대상이 되는 내국세에서 기금 전입금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재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발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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