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분기 가계 소득 4.5% 증가…처분가능소득 및 흑자액 동반 상승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8-27 15:47

2026년 2분기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 동분기 대비 4.5% 증가하며 가계 경제의 완만한 성장 흐름이 이어졌다.


2026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27일 발표된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날 전국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9만 5천 원으로 집계되었다. 항목별로 보면 근로소득은 321만 8천 원으로 0.8%, 사업소득은 97만 7천 원으로 3.8% 각각 증가했다. 특히 이전소득은 93만 1천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4% 크게 늘었다.


가계지출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이 날 발표된 전체 가계지출은 월평균 399만 3천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이 중 소비지출은 293만 2천 원으로 3.4%, 비소비지출은 106만 원으로 1.9% 각각 상승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지출이 17.9%로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오락·문화(7.6%), 음식·숙박(3.5%) 지출도 늘어났다. 반면 교통·운송(-0.5%)과 주류·담배(-2.2%) 관련 지출은 감소세를 보였다.


가계수지 지표를 살펴보면 처분가능소득은 423만 5천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흑자액 역시 130만 2천 원으로 9.6% 상승하며 재무 건전성이 다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평균소비성향은 69.2%로 전년 동기 대비 1.2%p 하락했다.


소득 분위별로는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128만 3천 원으로 7.5% 증가했으며, 5분위 가구는 1,115만 원으로 3.8% 증가했다. 소득 1분위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125.3%로 전년 동기 대비 2.7%p 하락했고, 5분위 가구는 60.3%로 0.5%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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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의회,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나주시의회(의장 김관용)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재정 자율성을 훼손하는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대상이 되는 내국세에서 기금 전입금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재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발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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