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브라질 발레와 4.7조원 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9-08 17:32

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총 4.7조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총 4.7조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발레(Vale)와 체결한 10년의 장기운송계약(총액 약 1조 665억원 규모)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수주다. 계약 기간은 2030년부터 척당 25년간이며, 총 매출액은 4.7조원 규모에 달한다.


HMM은 이번 계약에 투입하기 위해 지난 6월 벌크선 8척을 신규 발주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오는 2030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인 이 선박들은 ‘뉴캐슬막스(Newcastlemax)’급 벌크선으로 메탄올·에탄올·중유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중 연료(Tri-fuel) 추진 엔진이 장착된다.


또한 해당 선박들은 향후 LNG나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개조가 가능하도록 ‘LNG·암모니아 레디(Ready)형’으로 제작된다. 여기에 바람의 힘을 이용해 선박의 추진력을 얻는 풍력보조추진장치 ‘로터 세일(Rotor Sail)’ 등 친환경 설비들이 탑재돼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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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의회,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나주시의회(의장 김관용)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재정 자율성을 훼손하는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대상이 되는 내국세에서 기금 전입금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재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발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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