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혁신 분야 유망 초기 창업기업 32개사, K-스타트업 통합본선 진출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9-10 11:29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범부처 협업 창업경진대회인 '올해의 K-스타트업'의 중기부 주관 예선리그인 인공지능(AI)리그와 혁신창업리그를 통해 범부처 통합본선에 진출할 기업 32개사를 선발했다.


AI·혁신 분야 유망 초기 창업기업 32개사, K-스타트업 통합본선 진출

올해의 K-스타트업은 업력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9개 부처가 분야별 특화 리그를 운영하며, 각 리그의 우수기업들이 통합본선에서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올해 신설된 AI리그는 전 세계적인 AI 기술 성장에 발맞춰 마련되었으며, 총 344개 기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중 10개 기업이 통합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AI리그 우승은 AI로 생성한 가상의 합성소비자를 통해 시장조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텔리시아'가 차지했다. 이어 피지컬 AI의 오작동 방지 솔루션을 개발한 '㈜에이드올'이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전 분야 혁신기업이 참여하는 혁신창업리그에는 630개 기업이 도전했다. 치열한 지역예선과 종합예선을 거쳐 최종 22개사가 통합본선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혁신창업리그 우승은 반도체 웨이퍼 공정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감지 시스템을 개발한 '㈜더에이스컴퍼니'에게 돌아갔으며, 외식업계 식자재 발주를 돕는 AI 에이전트 기업 '㈜디어니언'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발된 기업을 포함해 총 130개팀은 오는 22일 개최되는 '올해의 K-스타트업 통합본선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본선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범부처 통합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0개 기업은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 왕중왕전 수상 기업에는 최대 5억 원의 상금과 함께 초기창업패키지 등 후속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관련해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AI를 비롯한 미래 신산업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주역은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전하는 창업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 실장은 "특히 올해 신설한 AI리그를 통해 유망 AI 창업기업을 발굴하게 되어 뜻깊다"며 "참여한 초기 창업기업이 혁신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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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의회,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나주시의회(의장 김관용)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재정 자율성을 훼손하는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대상이 되는 내국세에서 기금 전입금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재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발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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