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심 속 녹색 쉼터 확충…쌈지공원·학교숲 49곳 조성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9-15 17:58

경기도가 15일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 등 16개 시군 36곳에 쌈지공원을, 용인시 신갈초등학교 등 12개 시군 13곳에 학교숲을 조성해 총 49곳의 생활권 녹색공간을 확충한다.


경기도, 도심 속 녹색 쉼터 확충…쌈지공원·학교숲 49곳 조성

쌈지공원은 주택가와 도심 속 활용도가 낮은 자투리 공간에 나무와 꽃, 휴게시설을 설치해 만드는 소규모 녹색 쉼터다. 대규모 공원 조성이 어려운 지역에서 주민들이 일상 속 녹지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지역별 여건에 맞춘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구축으로 주민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생활권 내 녹지 비율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학교숲은 학교 내 유휴 공간에 다양한 식물을 심어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이곳은 학생들의 자연 학습장인 동시에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한 휴식처 역할을 한다.


이 두 사업은 별도의 대규모 부지 확보 대신 기존 생활권이나 학교 내부의 저이용 공간을 활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일상과 밀접한 소규모 공간을 녹지로 바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 취지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생활권 가까이에 녹색공간을 조성하면 주민과 학생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다'며 '지역 곳곳의 활용 가능한 공간을 녹색쉼터로 바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녹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쌈지공원과 학교숲 외에도 기후대응 도시숲, 가로숲길, 생활환경숲, 도시숲 새단장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활권 녹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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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의회,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나주시의회(의장 김관용)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재정 자율성을 훼손하는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대상이 되는 내국세에서 기금 전입금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재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발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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