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보훈벨트 스탬프투어 상하이편' 11월까지 운영

채성군 기자

등록 2026-10-19 13:19

국가보훈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비롯한 상하이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보훈벨트 스탬프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고, 우수 후기를 선정해 장관상을 수여한다.


국가보훈부, '보훈벨트 스탬프투어 상하이편' 11월까지 운영

19일 국가보훈부는 이 날 국외 독립운동의 거점을 직접 찾아가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보훈벨트 스탬프투어 상하이편 운영 계획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상하이편은 지난 4월 11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주요 탐방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윤봉길의사기념관, 상하이 독립운동가 묘 등 3곳이다.


지난 9월 말까지 진행된 64회차 프로그램에는 총 1,072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사적지를 둘러보고, 활동지에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독립운동의 역사를 경험한다.


현장에서는 모바일 기반의 스탬프 참여도 가능하다. 국가보훈부는 탐방 후 느낀 감동과 생각을 담은 우수 후기 5편을 선정해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후기 응모는 오는 12월 11일까지 공식 인터넷 카페를 통해 접수한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 날 '보훈벨트 스탬프투어는 책으로만 접하던 독립운동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깊이 체험하는 뜻깊은 여정'이라고 평가했다.


권 장관은 이어 '많은 국민과 미래 세대가 참여하여 독립 영웅들의 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자긍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이번 중국 상하이 보훈벨트를 시작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2027년 미국 서부지역을 거쳐 향후 중국 충칭과 프랑스 등지로 대상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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