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준우승', 장년부 '3위' 동반 입상
전남 나주시 청년부와 장년부가 지난 6~7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 생태공원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전라남도지사기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청년부 준우승, 장년부 공동 3위에 동반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 전남도내 18개 팀이 참가한 장년부(50대) 3조에 편성된 나주시는 6일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진행된 예선 1경기에서 최강 광양시에 후반 20분까지 0대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중 후반 5분을 남기고 연달아 2골을 내줘 2대0으로 석패했다.
전열을 가다담은 나주시 장년부는 이어 진행된 예선 2경기에서 무안군을 맞아 2대0 완승을 거두고 예선 조2위로 각조 2위끼리 자웅을 가리는 2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 2부 4강전에서 나주시 장년부는 강호 여수시에 3대1로 패해 2부 공동3위를 차지했다.
13개 팀이 참가한 청년부 1조에 편성된 나주시는 6일 보성 복내구장에서 진행된 예선 1경기에서 광양시에 4대0, 예선 2경기는 강진을 3대0으로 크게 이기고 각조 1위끼리 겨루는 본선 1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7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 1부 4강전에서 나주시 청년부는 김경일 선수의 만회골, 윤광복 선수의 역전 결승골로 화순군을 2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같은 구장에서 진행된 결승전 경기에서 나주시 청년부는 신안군에 4대1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나주시는 이번 대회 청년부 1부 준우승, 장년부 2부 공동3위 등 청년부와 장년부가 동반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두웅 나주시축구협회장은 "이번 보성에서 펼쳐진 제21회 전라남도지사기 동호인축구대회에서 나주시 청년부가 준우승, 장년부가 공동3위를 차지해 동반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남축구협회 주최 및 주관, 전라남도, 전라남도체육회, 보성군, 보성군의회, 보성군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청년부, 장년부, 여성부로 나눠 진행된 결과 청년부 1부는 신안군이 우승, 나주시가 준우승, 화순군과 순천시가 공동3위, 2부에서는 영광군이 우승, 구례군이 준우승, 강진군이 3위를 차지했다.
또 장년부 1부는 광양시가 우승, 해남군이 준우승, 목포시와 담양군이 공동3위, 2부는 여수시가 우승, 장흥군이 준우승, 나주시와 함평군이 공동 3위, 여성부는 신안군이 우승, 진도군이 준우승, 목포시와 장성군이 공동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남 나주=뉴스위드> 지난 7일 전남 보성군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개최된 제21회 전라남도지사기 축구대회 청년부 1부 결승전을 앞두고 나주시선수단(사진 좌 흰색 상의 유니폼)과 신안군선수단(사진 우 하늘색 사의유니폼)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사진=뉴스위드)

<전남 나주=뉴스위드> 지난 7일 전남 보성군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개최된 제21회 전라남도지사기 축구대회 장년부(50대) 2부 공동3위를 차지한 나주시선수단(사진=나주시축구협회 제공)
박송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