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20층 아파트서 50대 인부 A씨 고공 농성

박송엽 기자

등록 2025-12-11 14:47

"2억3천만원 체불임금달라"며 4시간 56분 고공 농성

체불 임금을 달라며 전남 나주 혁신도시 한 아파트서 50대 인부가 고공 농성을 벌였다.


전남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께 나주 빛가람동 한 20층 아파트 외벽에서 50대 A씨가 "뜨거운 폭염속에서 목숨걸고 일한 ㅇㅇ건설은 노무비 2억3천만원"이라고 기재된 대형 현수막을 걸고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경찰, 소방관들이 출동하여 A씨를 설득하면서  지상 1층에는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작업 인부들 12명과 함께 시위현장 아파트 외벽 도장공사를 3억8천만원 상당 도장 일을 하고 이 중 1억5천만원은 숙식비 등으로 지급받고 나머지 노무비 2억3천만원을 지급하지 않자 이날 고공시위를 벌인 것으로 경찰관계자는 밝혔다.


건설사측 관계자와 경찰관계자의 끈질긴 설득으로 A씨는 이날 오후 5시56분께  고공시위 4시간56분만에 자진해서 내려왔다.


 <전남 나주=뉴스위드>10일 오후 1시께부터 5시 56분까지 전남 나주 빛가람동 한 20층 높이 아파트 외벽에서 아파트 도장공사 일을 한작업반장 50대 A씨가 현수막을 내걸고 체불임금 촉구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사진=뉴스위드).

박송엽

박송엽

기자

나주시, 2026년 신년 인사회 개최…지역사회와 새해 비전 공유

2026년 새해를 맞아 나주시가 지역사회 각계 인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화합과 도약의 출발을 알렸다. 사진 설명) 나주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신년 인사회’를 개최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새해 희망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뉴스위드
발행인채성군
편집인채성군
연락처010)3624-7970
이메일spl7970@naver.com
주소 전남 나주시 그린로335 303호
뉴스위드

뉴스위드 © 뉴스위드 All rights reserved.

뉴스위드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